[앵커]
수도권 지역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비 피해도 속출했는데요.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인천 서구 오류동의 공장단지 일대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침수돼 소방이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오가는 사람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중구 운서동에서도 SUV차량 바퀴가 절반 이상 잠길 정도로 도로에 물이 찼고 운남동에서도 도로가 침수돼 긴급 배수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과, 서구 마전동 일대에서는 나무 쓰러짐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새벽 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진 인천에서는 오늘 새벽까지 호우 피해 신고 40건이 접수됐고 오전 10시 기준 33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7분쯤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서 지하차도에 차량이 침수됐습니다.
차량에 사람 1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6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 역시 침수가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출동한 소방대가 도로를 통제한 뒤 배수작업을 벌였습니다.
아파트 사이 대로에도 빗물이 가득 찼습니다.
도로위 차량들이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오전 6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일대 도로에 물이 잠겨 차량들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8분쯤 경기도 양주시 송추역 인근 도로에서는 나뭇가지가 부러져 도로를 덮치면서 한때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수도권 지역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로인한 비 피해도 속출했는데요.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인천 서구 오류동의 공장단지 일대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침수돼 소방이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오가는 사람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중구 운서동에서도 SUV차량 바퀴가 절반 이상 잠길 정도로 도로에 물이 찼고 운남동에서도 도로가 침수돼 긴급 배수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과, 서구 마전동 일대에서는 나무 쓰러짐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새벽 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진 인천에서는 오늘 새벽까지 호우 피해 신고 40건이 접수됐고 오전 10시 기준 33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7분쯤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서 지하차도에 차량이 침수됐습니다.
차량에 사람 1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6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 역시 침수가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출동한 소방대가 도로를 통제한 뒤 배수작업을 벌였습니다.
아파트 사이 대로에도 빗물이 가득 찼습니다.
도로위 차량들이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오전 6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일대 도로에 물이 잠겨 차량들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48분쯤 경기도 양주시 송추역 인근 도로에서는 나뭇가지가 부러져 도로를 덮치면서 한때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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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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