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사회를 열고 다음 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에 외국인 골키퍼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K리그는 국내 골키퍼들의 출전 보장을 위해 1999년 외국인 골키퍼 등록을 완전 금지한 바 있습니다.

이사회는 과거에 비해 구단 수가 늘어나 국내 골키퍼들의 출장 기회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내년부터 K리그2(투) 엔트리를 기존 18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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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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