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끄는 통상 대표단이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산업부는 내일(22일) 오전 여 본부장이 미국 측과 통상 협의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8일로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실무급 협의 등을 통해 한미 협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여 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의 면담을 조율해 온 것으로 전해져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이 본격화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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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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