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히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장이 북한 인권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피해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히난 소장은 지난 19일 진행된 연합뉴스·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에 대해서도 "전쟁 포로들의 의지에 반해 송환된다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선 "북한 주민에 독립적,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좋은 의도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 북한인권사무소는 제60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조사위원회 후속 보고서 발간을 위해 4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면담했고 오는 25일 이들 중 일부의 증언을 듣는 공개 세션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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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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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에 대해선 "북한 주민에 독립적,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좋은 의도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 북한인권사무소는 제60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조사위원회 후속 보고서 발간을 위해 4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면담했고 오는 25일 이들 중 일부의 증언을 듣는 공개 세션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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