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을 쓰지 않고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크게 다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2명이 경찰 단속 도중 넘어져, 뒤에 타고 있던 한 명이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고 열흘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당 10대 측은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과잉 단속을 한 탓"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미리 정차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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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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