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상반기 전원회의를 진행했지만 대외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제8기 제12차 전원회의를 열었다고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회의에서 상반기 정책 결과들을 결산하고 하반기 정책들을 재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중동사태 등 복잡한 정세 속에 회의가 열려 어떤 대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됐지만 미국이나 남한측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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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