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전 업무보고의 미흡함을 사과하고 이재명 정부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어제(2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홍창남 사회2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통위로부터 두 번째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방통위 김영관 사무처장 직무대리는 보고에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기조에 기반해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TBS 정상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완점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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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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