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나 약물 복용 후 발생한 교통사고가 최근 5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어제(26일)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서 마약·약물 관련 교통사고가 2019년 2건에서 지난해 23건으로 5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상당수는 마약 외 수면제, 신경안정제, 감기약 등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 복용 후 발생했는데, 특히 감기약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작년 한해에만 20건에 달했습니다.
약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음에도 운전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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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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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음에도 운전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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