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불능화됐던 최전방 소초(GP)들이 임시로 복원됐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9·19 군사합의로 파괴됐던 우리 군 GP 11개소에 대한 임시 복구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복구한 것은 아니라며 "방호벽을 쌓고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생활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가져다 놓는 등 임시 복원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군은 GP 복원을 2030년 이후에 완료할 계획이지만,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따라 9·19 군사합의가 복원되면 GP 복구 공사도 중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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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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