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북 지역은 어제(28일),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비가 내릴 때는 기온이 잠시 떨어졌다 다시 치솟는 찜통더위가 반복되는 모양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천재상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청주 무심천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29일) 무더위가 예상됐었는데, 오전부터 먹구름이 끼어 지금은 다소 선선한 상황입니다.
시민들은 무더위를 피하려는 듯 아침부터 무심천변을 산책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지금은 괜찮지만, 어제(28일) 충북 지역은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청주·보은·옥천·영동에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 폭염 특보는 날짜가 바뀐 오늘까지 발효된 상태인데요.
밤사이 충북 청주의 기온은 25.7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기도 했습니다.
현재 무더위는 충북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체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오늘 충청 지역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맛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인데요.
이같은 찜통더위는 다음 주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시원한 곳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 계곡 등을 찾아 물놀이를 하고 싶은 분이 많으실텐데요, 장마철 불어난 물에 사고가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현장연결 이용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북 지역은 어제(28일),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비가 내릴 때는 기온이 잠시 떨어졌다 다시 치솟는 찜통더위가 반복되는 모양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천재상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청주 무심천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29일) 무더위가 예상됐었는데, 오전부터 먹구름이 끼어 지금은 다소 선선한 상황입니다.
시민들은 무더위를 피하려는 듯 아침부터 무심천변을 산책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지금은 괜찮지만, 어제(28일) 충북 지역은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청주·보은·옥천·영동에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 폭염 특보는 날짜가 바뀐 오늘까지 발효된 상태인데요.
밤사이 충북 청주의 기온은 25.7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기도 했습니다.
현재 무더위는 충북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체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오늘 충청 지역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맛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인데요.
이같은 찜통더위는 다음 주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시원한 곳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 계곡 등을 찾아 물놀이를 하고 싶은 분이 많으실텐데요, 장마철 불어난 물에 사고가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북 청주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현장연결 이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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