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한 지 9달 만으로, 오후 별도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선에서도 검찰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해, 고위직 인사가 임박했단 관측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채연 기자.
[기자]
네, 심우정 검찰총장이 어제(30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심 총장은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취임했는데, 임기 시작 9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겁니다.
어제 법무부에 사직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만약 사표가 수리되면 2년 임기 절반을 채우지 못하고 직을 내려놓게 됩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서면 입장문을 낼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심 총장의 퇴임식은 내일(2일)로 예정된 걸로도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됐던 검찰 고위직 간부들의 사의도 오늘(1일) 오전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신 지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수사를 이끌었던 인물이기도 하고요.
양 지검장은 사직 인사에서 수사와 기소 분리는 신중해야 한다며 검찰 개혁에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중앙지검장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검찰 조직 수장 자리까지 비워지면서 조만간 검찰 고위 인사가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채연(touche@yna.co.kr)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한 지 9달 만으로, 오후 별도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선에서도 검찰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해, 고위직 인사가 임박했단 관측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채연 기자.
[기자]
네, 심우정 검찰총장이 어제(30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심 총장은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취임했는데, 임기 시작 9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겁니다.
어제 법무부에 사직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만약 사표가 수리되면 2년 임기 절반을 채우지 못하고 직을 내려놓게 됩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서면 입장문을 낼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심 총장의 퇴임식은 내일(2일)로 예정된 걸로도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임명됐던 검찰 고위직 간부들의 사의도 오늘(1일) 오전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신 지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수사를 이끌었던 인물이기도 하고요.
양 지검장은 사직 인사에서 수사와 기소 분리는 신중해야 한다며 검찰 개혁에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중앙지검장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검찰 조직 수장 자리까지 비워지면서 조만간 검찰 고위 인사가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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