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해외 일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권력이상설' 등을 제기한 가운데 관영매체들이 시 주석의 건재를 확인하는 보도를 잇따라 내보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어제(1일) 오전 중앙재경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통일 대시장 건설 추진 등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서열 2위인 리창 총리와 서열 5위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등 최고위급 지도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30일도 창당 기념일을 맞아 당 고위급 등 상무위원 24명이 참석하는 당 중앙정치국 집체학습도 주재했습니다.

관영 언론들의 잇단 보도는 건강이상설 등 해외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당 간부 등의 '기강 잡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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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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