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를 유용해 '호화 연수'를 다녀왔다는 비판을 받아온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이 충북도지사의 재가를 거쳐 최종 해임됐습니다.
김 총장은 지난 2월 교수 3명과 함께 4박 5일간 제주도 연수를 다녀왔는데, 배우자를 데리고 5성급 호텔에 묵는 등 연수비로 5,0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달 직위해제됐습니다.
호화 연수에 동행한 교수 3명은 보직 해임과 함께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은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대학 측은 이 연수에 10여명이 참여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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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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