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조사가 오전 9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 조사와 달리 이번에는 도착 즉시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서울고검의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두 번째로 특검에 출석한 지 이제 4시간 가량 지났습니다.

오늘도 늦은시간까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인데요.

사회부 법조팀 김예린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윤 전 대통령이 오전 9시부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질문2> 지난 1차 조사를 돌이켜보면 오전 조사 이후 오후 조사부터 차질을 빚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조사자에 대한 문제를 삼은 것인데요. 오늘도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3> 특검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국무위원 전원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조사 받은 국무위원 중 참고인이 있다고도 했죠.

<질문4> 지난 조사의 경우 윤 전 대통령이 새벽 1시쯤 귀가를 했습니다. 자정 전에 조사를 마무리했지만, 조서 열람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요. 오늘도 자정을 넘어 귀가할 가능성이 있죠.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2차 조사를 앞두고 국무위원을 연일 소환하는 등 혐의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오늘 조사가 지난 주보다 더욱 강도 높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인데요.

특검의 수사 상황은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주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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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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