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미국의 '관세 서한' 발송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면한 것으로 본다"며 국익을 최우선에 둔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일단은 관세 협상에서 유예 기간이 좀 더 확보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7월 9일로 예정됐던 상호관세 적용 시점을 8월 1일로 늦춘 것을 가리킨 언급입니다.
강 대변인은 "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대미 통상 현안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당장 관세율이 인상되는 상황은 피했고, 7월 말까지 대응 시간을 확보한 만큼,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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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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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7월 9일로 예정됐던 상호관세 적용 시점을 8월 1일로 늦춘 것을 가리킨 언급입니다.
강 대변인은 "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대미 통상 현안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당장 관세율이 인상되는 상황은 피했고, 7월 말까지 대응 시간을 확보한 만큼,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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