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역대급 폭염에 농작물이 바짝 타들어가는 등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충북 괴산에서는 여름철 대표 농작물인 옥수수가 마를세라 물까지 뿌려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재상 기자~
[기자]
네, 저는 충북 괴산군의 옥수수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괴산군의 대표 특산품인 대학 찰옥수수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 찰옥수수는 지난해 대비 재배 농가와 면적이 늘어나고 수확량도 높아지는 이른바 풍년을 맞이했는데요.
역대급 폭염을 맞은 농민들의 마음이 마냥 편치만은 않다고 합니다.
옥수수는 여름작물이라 햇볕이 쨍쨍할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올여름은 비가 잘 내리지 않아 옥수수가 바짝 마를 지경이라고 합니다.
농민들은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옥수수밭에 물을 뿌리면서 폭염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농민들은 혹여나 폭염 피해가 발생할까, 수확을 서두르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대학 찰옥수수가 괴산군의 특산품인 만큼, 지자체에서도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는데요.
혹시 모를 폭염 피해를 막고자 미리 농가에 스프링클러를 미리 보급한 것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농민들이 수확을 서두르며 선별 작업장도 평소보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 옥수수가 마르거나 하는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품질도 좋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 찰옥수수는 농가에 318억 원의 큰 소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괴산군은 농가 폭염 피해가 없도록 촘촘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괴산군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현장연결 이용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역대급 폭염에 농작물이 바짝 타들어가는 등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충북 괴산에서는 여름철 대표 농작물인 옥수수가 마를세라 물까지 뿌려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재상 기자~
[기자]
네, 저는 충북 괴산군의 옥수수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괴산군의 대표 특산품인 대학 찰옥수수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 찰옥수수는 지난해 대비 재배 농가와 면적이 늘어나고 수확량도 높아지는 이른바 풍년을 맞이했는데요.
역대급 폭염을 맞은 농민들의 마음이 마냥 편치만은 않다고 합니다.
옥수수는 여름작물이라 햇볕이 쨍쨍할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올여름은 비가 잘 내리지 않아 옥수수가 바짝 마를 지경이라고 합니다.
농민들은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옥수수밭에 물을 뿌리면서 폭염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농민들은 혹여나 폭염 피해가 발생할까, 수확을 서두르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대학 찰옥수수가 괴산군의 특산품인 만큼, 지자체에서도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는데요.
혹시 모를 폭염 피해를 막고자 미리 농가에 스프링클러를 미리 보급한 것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농민들이 수확을 서두르며 선별 작업장도 평소보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 옥수수가 마르거나 하는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품질도 좋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 찰옥수수는 농가에 318억 원의 큰 소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괴산군은 농가 폭염 피해가 없도록 촘촘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괴산군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현장연결 이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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