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리핀 등 6개국의 새로운 상호관세 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자신의 SNS에 필리핀에 대해 20%, 알제리와 이라크, 리비아에 30%, 브루나이와 몰도바에 25%의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올렸습니다.

지난 4월 발표한 상호관세율과 비교하면 필리핀은 3%p 올랐으며 이라크는 9%p, 몰도바는 6%p 하향 조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9일부터 부과할 예정이던 상호관세를 다음 달 1일부터 발효하기로 하면서 각국 정상에 새롭게 조정된 상호관세율이 적시된 서한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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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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