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최근 홍해에서 또 화물선을 공격해 침몰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그리스 선사 소유의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이터니티C'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6명이 구조됐으며 15명이 실종됐습니다.
후티는 지난 6일에도 홍해 해역에서 그리스 선사 스템시핑이 운용하는 라이베리아 선적 벌크선 '매직시즈'를 공격해 침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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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현지시간 9일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그리스 선사 소유의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이터니티C'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6명이 구조됐으며 15명이 실종됐습니다.
후티는 지난 6일에도 홍해 해역에서 그리스 선사 스템시핑이 운용하는 라이베리아 선적 벌크선 '매직시즈'를 공격해 침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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