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어제(10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집계됐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3%였습니다.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3%P, 부정 평가는 2%P가 각각 상승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19%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으나, 국민의힘 지지도는 1%P 하락해 20% 선이 깨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