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한 에어컨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여만인 12시 5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날 당시 내부에 근무자 1명이 있었지만,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창고 인근에 적재된 빈 종이상자에 불길이 인 뒤 건물로 옮겨붙었다"는 창고 근무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준혁(baktoyo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