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3시쯤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작업자 3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관 철거 작업을 하던 공사 업체 직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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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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