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폭염을 대비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가 현재 9,600여개에서 1만4천개 수준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늘(15일) 서울 성북구 우리은행 동소문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권 사무처장은 "국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외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은행권은 2018년부터 5,054개의 점포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있으며, 상호금융권은 이를 기존 4,600여개에서 8,670여개로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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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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