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강 유역 곳곳으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전 2시 50분을 기준으로 논산시 동성교와 당진시 채운교, 예산군 서계양교와 보령시 노천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홍수주의보는 최대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하천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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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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