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구치소 독방에 에어컨을 설치하라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에 다수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권위는 어제(17일)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자 "독방에 에어컨을 설치해야 한다", "외부 병원 치료를 받게 해야한다"는 내용의 진정이 4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달라고 진정을 넣은 이들은 서울구치소 측에도 같은 내용의 항의성 전화와 민원을 이어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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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인권위는 어제(17일)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자 "독방에 에어컨을 설치해야 한다", "외부 병원 치료를 받게 해야한다"는 내용의 진정이 4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달라고 진정을 넣은 이들은 서울구치소 측에도 같은 내용의 항의성 전화와 민원을 이어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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