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팀이 황기석 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을 소환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방청에 내린 지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특검은 지난 17일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소방청 등을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또 행안부 재난안전통신망과 소속 주무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는 등 비상계엄 선포 직후 행안부가 국회와 대통령실 인근에 재난안전통신망을 설치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방준혁(b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