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경기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늘(20일) 새벽 2시 37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분기점 구간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월계1교와 월릉교 등 도로가 침수돼 인근이 전체 통제 중입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 가평군 가평교 지점에는 새벽 4시 50분을 기준으로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가평군은 대보교 인근 하천 범람으로 인해 인근 주민은 대보리마을회관이나 항사리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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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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