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1일, 방글라데시 공군 훈련기가 학교 캠퍼스에 추락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이날 낮 오후 1시쯤 방글라데시 공군 소속 훈련기가 수도 다카 북쪽의 한 초중고등학교 캠퍼스에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오늘(22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전국 모든 공공기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으며 종교시설에선 특별 기도를 엽니다.

무함마드 유누스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최고 고문은 사고 원인 조사와 모든 종류의 피해자 지원 보장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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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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