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에서 못을 박는 데 쓰이는 타정총 공포탄을 들고 국회에 들어가려던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7시 40분쯤 타정총 공포탄 수백 개를 소지하고 국회 경내에 진입하려던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토바이를 몰고 국회에 들어가려 했는데, 들고 있던 비닐봉지에는 300~400개의 공포탄이 들어있었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 등이 의심돼 A씨를 입원 조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