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경찰이 불법 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확대 운영해 사제 총기를 적극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매년 9월 한 달 동안만 운영해 왔지만, 올해는 8월로 앞당기고 두 달로 확대했습니다.

또, 온라인상에서 불법 제조 게시물을 차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 게시물 탐지부터 방심위 삭제 요청까지 자동화하는 AI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불법 무기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돼 달라며" 총기제조 등 불법 게시물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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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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