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금리 인하 압박에도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를 공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5차례 연속 금리 동결로, 이에 따라 한미 금리차는 상단 기준으로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한편, 동결 발표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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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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