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국회 본회의에 이른바 '방송 3법'과 '노란봉투법' 등 쟁점 법안들이 상정됐습니다.

앞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언론개혁 관련 방송 3법을 우선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방송 3법 중 방송법이 가장 먼저 표결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들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필리버스터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 안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24시간 이후 종결이 가능한데요.

7월 임시국회가 내일 끝나기 때문에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민주당이 추진 중인 다른 쟁점 법안들은 오는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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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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