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주들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무인택시 사업 관련 사기를 주장하는 집단 소송을 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주주들은 테슬라가 무인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시'의 위험을 감춘 채 기술을 과대평가해 주가를 띄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로보택시가 실제로는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과속·급제동·연석 위 주행·잘못된 차선 진입 등이 담긴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서비스 시범 출시 직후 8% 이상 올랐던 테슬라 주가는 로보택시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알려지며 2거래일 동안 6% 넘게 하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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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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