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박사'로 이름을 알린 윤무부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
유족들에 따르면 윤 교수는 오늘(15일) 새벽 0시1분쯤 경희의료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윤 교수는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재활에 성공했지만, 지난 6월에 재발해 경희의료원에서 투병해 왔습니다.
고인은 과거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해설위원을 비롯해 TV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새 박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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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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