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10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보다 0.03%포인트 낮은 2.51%로 집계됐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이르면 내일(19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