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은 도심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원도 속초시는 야간 기온이 29.8도에 달해 '초열대야'에 근접한 밤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인천, 광주와 대구, 부산과 여수 등에서도 지난 밤사이 더위가 심했습니다.
올해 제주도 서귀포는 46일, 제주시에서도 43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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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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