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서울 초·중등학교 교원 정원을 감축하기로 한 교육부에 계획을 재검토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전국의 교사 총정원이 평균 1.1% 감축되는 동안 서울 교사 정원은 평균 2.6% 줄었다면서 강력한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규모 감축 기조가 지속될 경우 사실상 학교 교육활동은 황폐해질 것"이라며 초등교사 정원 감축률은 1.7%로 낮추고, 중등교사 정원은 동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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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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