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복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2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 전 대표의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또 현 지도부의 임기 단축과 전당대회 개최를 결정한 당무위원회 의결 사항을 전당원 투표를 부친 결과, 51.59%가 참여해 98.36%가 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2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당원 자격을 상실했다가 지난 15일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뒤 복당 신청을 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오는 11월 즈음 열릴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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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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