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가맹점주 개인정보 19만건 유출■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들의 전화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 19만여건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신한카드 직원이 카드 영업을 위해 가맹점주들의 정보를 수집했다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눈발이 굵어진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내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영남 동부는 내일 아침까지, 제주는 내일 오후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1>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뮤지컬이나 콘서트 등 공연 티켓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요.어렵게 예매에 성공한 뒤, 고대하던 공연이 갑자기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앵커]올해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 가운데 강민호·손아섭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아직 행선지를 찾지 못했습니다.협상이 길어지면서 내년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의 행선지에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이초원 기자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오르며 8개월 전 기록한 연고점 근처까지 치솟았습니다.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3.5원 오른 1,483.6원으로 마감했습니다.이는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 4월 9일의 1,

[앵커]한국은행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스템의 불균형이 쌓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실제로 전국 아파트값 중 43%를 서울 아파트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주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달

서울 강동경찰서는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들로부터 골드바를 가로채 조직에 넘긴 일당 8명을 붙잡았습니다.이들은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12명으로부터 15억여원 상당의 골드바를 빼돌려 가상자산으로 환전한 뒤

[앵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2년 가까이 관련 수사를 이어온 검찰은 모두 10명을 기소했는데요.검찰은 기술 유출로 인한 피해 금액이 수십조에 달할 것으로

[앵커]경찰이 무소속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한 점은 인정됐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신선재 기자입니다.[기자]지난 8월 국회 본

청주 흥덕경찰서는 '차량이 길을 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량 운전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배달 종사자인 피의자는 지난 4일 저녁 청주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

[앵커]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첫 필리버스터에 나선 장동혁 대표가 24시간 토론 기록을 세웠습니다.함께 본회의장을 지킨 정성호 법무장관은 '대화 타협이 실종된 정치 현실'이라고 자조했습니다.정호진 기자입니다.[기자]제1야당 대

[앵커]이른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이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상정됐는데, 국민의힘은 '슈퍼 입틀막법'이라며 이번에도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에 나섰습니다.조한대 기자입니다.[기자]<우원식 / 국

[앵커]길었던 이재명 정부 첫 부처 업무보고가 오늘로 마무리됐습니다.사상 첫 생중계된 이번 업무보고는 일명 '잼플릭스'라고 불리며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투명한 국정 운영을 통해 국민주권정부의 의미를 확인했다는 평가와 함께 일부

[앵커]여야가 '통일교 특검'의 신속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본격적인 내용을 놓고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추천 방식부터 수사 범위까지 쟁점이 여전한데, 여야 원내대표가 이틀 연속으로 만났지만, 별다른 접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1> 우리나라의 첫 상업 발사체인 '한빛-나노'의 발사가 실패했습니다.1단 로켓 점화까지는 이뤄졌지만, 이륙 30초 만에 기체 이상이 감지돼 화염과 함께 지상으로 떨어

[앵커]전국 곳곳에 겨울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비가 얼어 붙으면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성탄절부터는 매서운 한파가 시작하겠고, 금요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이란 전망입니다.김

오늘(23일) 오후 1시 39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5t 윙바디 트럭 적재함이 칠십리로 음식특화거리 아치형 조형물에 부딪쳤습니다.이 사고로 구조물이 내려앉아 바로 아래 주차돼 있던 K5 승용차

<출연 :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대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된 쿠팡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한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신한카드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쿠팡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지 한 달이 넘게 지났죠.김범석 의장의 제대로 된 사과나, 배상책도 없는 등 갈수록 국민들 분노가 커지고 있는데요.정부가 이런 쿠팡을 겨냥해 칼을 뽑았습니다.오늘(23일) 범부처 태스크포스를 본격

중국이 재사용 로켓인 '창정-12A호'를 발사해 궤도 진입에는 성공했으나, 1단 추진체 회수에는 또다시 실패했습니다.지난 3일 첫 재사용 로켓 발사에서 추진체 회수에 실패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성추행 처벌에 앙심을 품고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정현기 부장판사)는 오늘(23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

[앵커]김건희 특검이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전 씨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죄송하다"며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요.구형을 앞두고 김건희 씨 증인신문이 이뤄졌지만, 답변은 거부했습

11세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미국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현지 시각 2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 법원은 아동 유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 매디슨 버그만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

[앵커]신한카드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에 더해 가맹점주들의 개인정보까지, 19만여 건이 유출됐습니다.신한카드 직원이 신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카드 영업을 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했다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장한별 기자의 보도입

퇴근길 비구름이 전국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내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영남 동부는 내일 아침까지, 제주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그

미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배트 플립이 2025년 최고의 배트 플립으로 선정됐습니다.MLB닷컴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3일) 지난 5월 10일 다이아몬드백스 원정전에서 오타니가 홈런임을 직감하고 배트를 내던진 장면을

[앵커]홍명보호가 북중미 월드컵에서 맞붙게 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에 출격하며 베일을 벗었습니다.홍명보호도 대회가 열리는 모로코에 전력 분석관을 파견해 본격적인 남아공 파헤치기에 돌입했습니다.신현정 기자입니다

[앵커]충청북도가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충청 지자체들이 관련 논의에 동참하고 있습니다.청주와 세종이 충북도와 공조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충남도는 자체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천재상 기자입니다.[기자]지난 6월 충북도는

[앵커]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뮤지컬이나 콘서트 등 공연 티켓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요.어렵게 예매에 성공한 뒤, 고대하던 공연이 갑자기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소비자 피해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예매 플랫폼들이 소비

[앵커]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자신을 고소한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로 고소했습니다.경찰은 방송인 전현무 씨에 대한 '차량 링거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서승택 기자입니다.[기자]전 매니저의

[앵커]국세청이 불공정 행위로 물가 불안을 부추기며 민생경제를 어렵게 한 시장 교란 탈세자들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외화를 부당 유출하거나 가격 담합으로 물가를 자극한 기업들도 포함됐습니다.김수빈 기자입니다.[기자]

[앵커]국방부 특별수사본부가 내란특검이 종결하지 못한 사건을 대거 넘겨받아 수사할 예정입니다.여기에는 진보 성향 정치인 등을 '수거 대상'이라고 지칭한, 이른바 '노상원 수첩'도 포함됐습니다.박수주 기자입니다.[기자]지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인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묘지를 훼손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기 양평경찰서는 건조물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70대 A 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A 씨 등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