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동연 경기지사가 도내 곳곳을 다니며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투어에 나섰습니다.
1천억 원대 외국자본 투자유치 현장을 시작으로 민생현장까지 구석구석을 챙기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들어설 5천500여㎡ 부지의 일본 도쿄오카공업 포승공장.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포승공장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투자비용만 1천10억 원에 달합니다.
'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는 의미의 '달달버스' 대장정을 시작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평택 포승공장을 첫 행선지로 정했습니다.
지난 2023년 일본을 방문해 직접 업무협약을 맺었던 만큼 2년 만에 맺은 결실에 남다른 의미를 뒀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2년 전 일본 출장에서 발로 뛰어서 맺은 MOU가 오늘 결실을 맺게 돼서 착공하게 돼서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에 커다란 국제적인 공급망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어 찾은 행선지는 전통시장과 마을회관.
시장을 돌며 서민 물가 등을 챙기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민원을 들었습니다.
<이익제 / 평택시노인회 지회장> "평택시에는 노인회가 625개가 있어요 노인정이 없는 데가 275개가 있어요 복지 사각지대라고…"
김 지사는 다음주 남양주와 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민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김동연 경기지사가 도내 곳곳을 다니며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투어에 나섰습니다.
1천억 원대 외국자본 투자유치 현장을 시작으로 민생현장까지 구석구석을 챙기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들어설 5천500여㎡ 부지의 일본 도쿄오카공업 포승공장.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포승공장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투자비용만 1천10억 원에 달합니다.
'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는 의미의 '달달버스' 대장정을 시작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평택 포승공장을 첫 행선지로 정했습니다.
지난 2023년 일본을 방문해 직접 업무협약을 맺었던 만큼 2년 만에 맺은 결실에 남다른 의미를 뒀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2년 전 일본 출장에서 발로 뛰어서 맺은 MOU가 오늘 결실을 맺게 돼서 착공하게 돼서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에 커다란 국제적인 공급망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어 찾은 행선지는 전통시장과 마을회관.
시장을 돌며 서민 물가 등을 챙기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민원을 들었습니다.
<이익제 / 평택시노인회 지회장> "평택시에는 노인회가 625개가 있어요 노인정이 없는 데가 275개가 있어요 복지 사각지대라고…"
김 지사는 다음주 남양주와 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민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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