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현지시간 26일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무명용사탑에 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동행했고, 미국 측에서는 모니카 크롤리 국무부 의전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해 이 대통령을 맞이했고, 국가 원수에게 예우하는 의미로 예포 21발이 발사됐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한국 국립현충원과 같은 곳으로, 남북전쟁, 제1·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등 참전용사 21만 5천여 명이 잠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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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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