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PC, '8시간 초과 야근' 폐지…250명 추가 고용
잇따른 공장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그룹이 계열사별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을 추가로 고용할 방침입니다.
▶ 포스코그룹 기후박람회 참가…수소환원제철 등 선보여
포스코그룹이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비전과 탄소감축 기술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전시관은 탈탄소 비전, 수소환원제철, 브릿지 기술, 인텔리전트 팩토리, 에너지 전환 등 5개존으로 구성됐습니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 GS건설, AI 기반 구조도서 검토 시스템 특허 출원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구조도서 검토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이 기술은 AI가 도면을 인식·구조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오류를 탐색하고, 기존 도면과 갱신된 도면을 비교해 변경된 이력을 자동으로 관리합니다.
▶ 한화갤러리아 '환아 돌봄가족 휴식지원' 1년간 142가정 참여
한화갤러리아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에 지난 1년간 142개 가정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는 장기간 병간호를 이어온 중증 환아 돌봄 가족의 분리 휴식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잠시 여행하는 동안 환아는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서 돌봄을 받습니다.
▶ 카카오모빌리티, KTX 서울역에 초대형 전광판 운영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 관리 기술을 적용해 KTX 서울역에 초대형 융복합 안내 전광판 '플랫폼 111'의 광고 운영을 다음달부터 시작합니다.
3D 애니메이션이나 몰입형 콘텐츠 송출이 가능하며, 운행 정보, 날씨 정보를 비롯해 K팝 영상, 미디어 아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송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덕재(DJY@yna.co.kr)
오늘(2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PC, '8시간 초과 야근' 폐지…250명 추가 고용
잇따른 공장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그룹이 계열사별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을 추가로 고용할 방침입니다.
▶ 포스코그룹 기후박람회 참가…수소환원제철 등 선보여
포스코그룹이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비전과 탄소감축 기술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전시관은 탈탄소 비전, 수소환원제철, 브릿지 기술, 인텔리전트 팩토리, 에너지 전환 등 5개존으로 구성됐습니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 GS건설, AI 기반 구조도서 검토 시스템 특허 출원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구조도서 검토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이 기술은 AI가 도면을 인식·구조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오류를 탐색하고, 기존 도면과 갱신된 도면을 비교해 변경된 이력을 자동으로 관리합니다.
▶ 한화갤러리아 '환아 돌봄가족 휴식지원' 1년간 142가정 참여
한화갤러리아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에 지난 1년간 142개 가정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는 장기간 병간호를 이어온 중증 환아 돌봄 가족의 분리 휴식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잠시 여행하는 동안 환아는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서 돌봄을 받습니다.
▶ 카카오모빌리티, KTX 서울역에 초대형 전광판 운영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 관리 기술을 적용해 KTX 서울역에 초대형 융복합 안내 전광판 '플랫폼 111'의 광고 운영을 다음달부터 시작합니다.
3D 애니메이션이나 몰입형 콘텐츠 송출이 가능하며, 운행 정보, 날씨 정보를 비롯해 K팝 영상, 미디어 아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송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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