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팀이 지난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색 작전을 지휘한 당시 순직해병 소속 부대 대대장을 내일(28일) 소환해 조사합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28일 오전 9시 30분, 이용민 전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제7대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대장은 2023년 7월 포병7대대 소속이던 순직 해병이 실종된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일대 수색 작전을 지휘했고, 상부 지시로 당시 대원들에게 수중 수색을 벌이게 하다가 급류에 휩쓸리게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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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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