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선포식을 열고 공동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이른바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초광역 발전 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응을 공식화한 겁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협약서에 서명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특별지방자치단체인 가칭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을 출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 체제를 구축하기로 한 겁니다.
<강기정 / 광주시장> "광주·전남은 교통, 산업, 경제를 중심으로 기능 통합을 먼저 이루어내고 정부가 주도하는 행정통합으로 쭉 나아갔으면 합니다."
광주와 전남도는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올해 안에 특별지자체 출범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추진단은 초광역 공동사무 및 국가 이양 사무 발굴에도 나섭니다.
제1호 공동사무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김경수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절대 지방에 맡겨두지 않는 균형 성장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앙 정부가 책임지고 성공할 때까지 지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역연합을 안착시켜 경제·생활권 통합을 이뤄낸 뒤 행정통합으로 나아간다는 목표입니다.
<김영록 / 전남지사> "국가적으로 특별한 혜택들 재정이랄지 권한을 대폭 지방에 이양해 주는 그런 특별한 혜택들이 주어지고… 기반이 쌓여 간다 하면…광주·전남의 발전을 위해서 통합도 강구해 나갈 수 있다."
1986년 광주시의 직할시 승격으로 둘로 나뉜 광주와 전남이 다시 손잡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경인(kikim@yna.co.kr)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선포식을 열고 공동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이른바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초광역 발전 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응을 공식화한 겁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협약서에 서명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특별지방자치단체인 가칭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을 출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공동 행정 체제를 구축하기로 한 겁니다.
<강기정 / 광주시장> "광주·전남은 교통, 산업, 경제를 중심으로 기능 통합을 먼저 이루어내고 정부가 주도하는 행정통합으로 쭉 나아갔으면 합니다."
광주와 전남도는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올해 안에 특별지자체 출범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추진단은 초광역 공동사무 및 국가 이양 사무 발굴에도 나섭니다.
제1호 공동사무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김경수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절대 지방에 맡겨두지 않는 균형 성장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앙 정부가 책임지고 성공할 때까지 지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역연합을 안착시켜 경제·생활권 통합을 이뤄낸 뒤 행정통합으로 나아간다는 목표입니다.
<김영록 / 전남지사> "국가적으로 특별한 혜택들 재정이랄지 권한을 대폭 지방에 이양해 주는 그런 특별한 혜택들이 주어지고… 기반이 쌓여 간다 하면…광주·전남의 발전을 위해서 통합도 강구해 나갈 수 있다."
1986년 광주시의 직할시 승격으로 둘로 나뉜 광주와 전남이 다시 손잡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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