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구조대원으로 선발돼 해외연수를 떠난 소방공무원들이 체코 현지에서 사고 피해자를 발견해 구급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체코 브르노 시내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중년 여성이 크게 넘어지는 상황을 목격하자 약품과 드레싱 키트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여성은 우측 팔꿈치가 부러지고, 양 손바닥에 상처를 입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움을 받은 여성은 병원 치료를 마친 후 "평생 잊을 수 없는 은혜를 입었다"며 감사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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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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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성은 우측 팔꿈치가 부러지고, 양 손바닥에 상처를 입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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