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올해도 일본에서 열리는 사도광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일 양국 정부간 진지한 협의가 진행됐지만, 추도사 내용 중 '강제동원' 표현을 두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게 당국자의 설명입니다.

올해 사도광산 추도식은 니가타현 사도섬에서 오는 13일 오후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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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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