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조지아주에 있는 우리 기업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을 다수 체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부적절하다"며 안전 보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9일) 국회에서 "특정 국적 노동자들을 대규모로 구금시키는 것에 굉장히 우려를 표한다"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초당적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의 굳건한 동맹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불과 11일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 라며, "이재명 정부 외교참사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미국에 70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약속해놓고도 국민의 안전도, 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한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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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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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수석대변인은 "미국에 70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약속해놓고도 국민의 안전도, 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한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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