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가 오늘(10일) 오후 국회에서 잇따라 회동을 갖고 이른바 '더 센 특검법'과 정부조직개편안을 놓고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3대 특검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 수정 요구를 수용한다"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금융감독위원회 설치 관련 법률 재개정에 최대한 협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은 "수사인원이 과다하고 수사기간이 남았는데 연장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며 "이 내용을 민주당이 대부분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도 "야당의 요구를 담아 수정안으로 통과시킬 것"이라며 "개정안은 내일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빈(jyb21@yna.co.kr)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3대 특검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 수정 요구를 수용한다"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금융감독위원회 설치 관련 법률 재개정에 최대한 협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은 "수사인원이 과다하고 수사기간이 남았는데 연장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며 "이 내용을 민주당이 대부분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도 "야당의 요구를 담아 수정안으로 통과시킬 것"이라며 "개정안은 내일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빈(jyb2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