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어제(1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통화를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습니다.

통화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인공지능·우주·방위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도 처음으로 통화하고 양국 간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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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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