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공개 요구한 것에 대해 "특별한 입장은 없다"며 이런 요구가 나온 이유를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 등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직은 저희가 특별한 입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가 어떤 숙고와 논의를 통해 헌법 정신과 국민 뜻을 반영하고자 한다면,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국민의 선출 권력"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으로서 그 요구의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점에 아주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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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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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으로서 그 요구의 개연성과 이유에 대해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점에 아주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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