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입니다.
▶ 평택서 SUV 운전자 현행범 체포…"음주 측정 거부"
경기도 평택에서 인도 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고 차량의 앞부분은 완전히 찌그러졌고,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세 차례나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한 차례 벗어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양손에 흉기 들고 부산 유흥가 활보한 20대 검거
다음 사건입니다.
지난 9일, 부산의 번화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여러 명이 출동해 남성들을 체포하는 현장인데요.
이들을 본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한 남자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다른 남자가 그것을 촬영하면서 시민들 사이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기동순찰대는 신고 현장 인근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20대 남성 2명을 불심검문해 흉기 2개를 발견하고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이들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수사 중입니다.
▶ 광양 창고 화재 나흘째 진화 중…"최장 한 달 소요"
시뻘건 불길과 함게 연기로 뒤덮인 이곳은 전남 광양의 한 물류창고입니다.
지난 13일 오전 광양시 도이동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55시간 넘게 꺼지지 않는 불길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물이 닿으면 더 발화하는 알루미늄 부산물의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았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최장 한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사건 사고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용은(NEWthing@yna.co.kr)
▶ 평택서 SUV 운전자 현행범 체포…"음주 측정 거부"
경기도 평택에서 인도 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고 차량의 앞부분은 완전히 찌그러졌고,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세 차례나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현장을 한 차례 벗어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양손에 흉기 들고 부산 유흥가 활보한 20대 검거
다음 사건입니다.
지난 9일, 부산의 번화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여러 명이 출동해 남성들을 체포하는 현장인데요.
이들을 본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한 남자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다른 남자가 그것을 촬영하면서 시민들 사이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기동순찰대는 신고 현장 인근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20대 남성 2명을 불심검문해 흉기 2개를 발견하고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이들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수사 중입니다.
▶ 광양 창고 화재 나흘째 진화 중…"최장 한 달 소요"
시뻘건 불길과 함게 연기로 뒤덮인 이곳은 전남 광양의 한 물류창고입니다.
지난 13일 오전 광양시 도이동의 한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55시간 넘게 꺼지지 않는 불길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물이 닿으면 더 발화하는 알루미늄 부산물의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았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최장 한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사건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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